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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65 영화 공룡보다 더 강한 외계인 이야기 넷플릭스

by 미소짓는여유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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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소짓는여유'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영화 부분 1위를 하고 있는 '65'를 봤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1위에 떠있는데 안 본 영화라면 보고 싶은 이 궁금함 그런데 뭔가 보고 싶지 않은 느낌 하지만 본 영화 '65' 다 보고 줄거리를 뭘 써야 하지 라는 생각을 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 아직 '65' 영화를 못 보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려고 '65' 영화 정보 줄거리 느낀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피하셔도 됩니다.

 

1. 영화 정보

장르는 SF, 액션, 스릴러라고 표시가 돼 있는데 SF 80% 액션 20% 영화라고 봐도 괜찮습니다.

영화 '65'는 2023년 4월 20일 개봉했고 관람객은 한국 기준 12,080명입니다.

제작비는 4,500만 달러 (한국돈으로 약 600억 750만 원)으로 영화가 제작됐습니다.

러닝타임은 1시간 32분인데 2시간 넘는 줄 알았습니다.

관람등급은 12세 관람가로 영화 내용을 어렵지 않게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출연자는 아담 드라이버가 밀스 역, 아리아나 그린블랫이 코아 역을 맡았습니다.

 

2. 영화 줄거리

우선 65는 찾아보면 알겠지만 6,500만 년 전 공룡이 살던 시대를 의미하는 숫자라고 보면 됩니다.

밀스는 우주 비행기 조종사입니다.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로 나옵니다.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우주 비행기 조종사로 행성에서 행성으로 냉동된 사람처럼 생긴 우주인을 옮겨주게 됩니다. 그러면서 딸을 자주 보지 못하고 딸은 아빠를 사랑하지만 병에 걸려 죽게 됩니다.

 

밀스는 딸의 그리움을 뒤로하고 냉동된 우주인을 다른 행성으로 옮기는 도중 운하와 충돌하게 되어 알 수 없는 행성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떨어진 행성이 바로 6,500만 년 전 지구입니다. (이 부분에서 와.. 지구를 이렇게 표현을 하다니 참신한데? 라며 생각을 잠시 했었습니다.)

 

지구에 떨어지게 되면서 냉동우주인들은 다 죽게 되고 조정사 밀스만 살아남게 됩니다. 그리고 본인도 죽으려고 생각을 잠시 하지만 딸의 모습이 떠올라 정신을 차리고 생존자가 있는지 지구를 어떻게 탈출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떨어진 우주선에서 멀지 않은 곳에 냉동우주인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찾으러 갑니다. 캡슐을 열어보니 딸과 비슷한 나이로 보이는 코아를 만나게 됩니다.

 

밀스는 영어를 사용하는데 코아는 영어를 할 줄 모릅니다. 그래서 바디랭귀지로 코아랑 같이 탈출하기 위해 비상탈출 우주선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밀스와 코아가 탈출을 할 시점에 엄청 큰 운석이 지구에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더 탈출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밀스와 코아는 비상탈출 우주선이 있는 곳으로 가면서 다양한 공룡들과 싸우게 됩니다. 그러나 우주인이 공룡보다 강하다는 걸 볼 수 있는 강력한 체력과 무기 가지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공룡들을 처리하게 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최강 공룡인 티라노사우르스와도 어렵지 않게 싸우는 걸 보면 밀스는 우주선 조종사가 이렇게 전투력이 높다면 다른 우주인은 더 강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장비들도 2023년 지금 봐도 만들 수 없는 엄청난 성능을 가지고 있는 장비들을 보여줍니다. 이 엄청난 장비들의 도움을 받아 밀스와 코아는 탈출 우주선에 도착하게 되고 최종 보스 공룡과 싸우게 되지만 우주인에게는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심지어 코아에게 치명타를 맞고 죽게 됩니다.

 

그리고 우주선으로 탈출을 하며 지구가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3. 느낀 점

너무 재미없거나 너무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재미도 감동도 없는 그냥 그런 영화였습니다. 아담 드라이버가 연기력이 좋긴 하지만 너무 혼자만 나와서 그런지 좀 버거운 느낌도 받았습니다. 아이템은 참신한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긴장감이라도 더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너무나도 뻔한 내용이라 지금 나오는 영화라고 하기에도 아쉬움만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지구에 공룡이 살던 시대를 보여주기에는 너무 약한 공룡들과 다양한 볼거리도 부족했던 영화라 생각합니다. 영화 '65'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즘 너무 레전드 영화만 봐서 그런지 이번 '65' 영화는 밋밋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제가 별로였다고 해서 재미가 없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봐도 재미있는 영화가 있고 사람마다 재미있는 영화가 있기 때문에 '65'영화도 누군가에게는 재미있는 영화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많다면 한 번쯤 보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가볍게 패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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