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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달려라 포레스트 검프 영화 아직 안 본 사람 넷플릭스

by 미소짓는여유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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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소짓는여유'입니다. 오늘은 레전드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톰행크스를 세계적으로 알리게 된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이 있거나 어떤 영화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면 다시 봐도 정말 재미있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그럼 영화 '포레스트 검프' 정보, 줄거리, 느낀 점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1. 영화 정보

'포레스트 검프'는 1994년 7월 6일에 미국에서 개봉된 영화입니다. (한국은 1994년 10월 15일에 개봉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나온 영화인데 지금도 가끔 TV를 보면 포레스트 검프 패러디를 따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평생 명품 영화가 탄생했다고 봅니다.

등급은 12세 관람가로 가족들과 함께 봐도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보여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내용이 탄탄하기 때문에 아직 보지 못한 영화를 좋아하는 자녀들 그리고 친구들이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장르는 드라마와 코미디가 잘 어우러져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러닝타임은 142분으로 2시간 22분 정도 됩니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마치 드라마를 연속으로 보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내용이 길지만 구성이 잘 돼있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출연자는 포레스트 검프 역으로 톰 행크스가 맡았고, 제니 커런 역은 배우 로빈 라이트가 연기했습니다. 댄 테일러 역은 게리 시니스가 연기했습니다.

'포레스트 검프'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볼 수 있습니다.

 

2. 줄거리

'포레스트 검프'영화는 첫 시작은 깃털이 날아가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어디론가 계속해서 날아가던 깃털은 버스를 타기 위해 의자에 앉아있는 포레스트 검프 다리 사이로 깃털이 떨어지고 그걸 주워서 검프 수첩에 넣어 놓으며 버스를 기다리며 옆 사람에게 자기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어렸을 때 검프는 척추측만증 때문에 다리 보정기를 껴야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IQ가 75로 그때 당시 평균 IQ가 80이 넘어야 학교를 들어갈 수 있었는데 5가 모자라 학교를 못 갈 뻔했지만 검프 어머니의 헌신으로 학교를 갈 수 있게 됩니다.

 

학교를 다니며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괴롭힘을 당하기만 하는 검프는 친구 제니를 만나게 되며 세상에 하나뿐인 친구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검프가 사랑하는 여자이기도 합니다. 친구들은 검프를 괴롭히기 위해 돌을 던지며 따라오고 검프는 돌을 맞으며 버티다가 제니가 '뛰어 포레스트'이 말로 인해 도망가기 시작하는데 다리 보정기 때문에 잘 뛰지 못하다가 검프의 시그니쳐의 탄생이 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바로 달리기에 재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입니다.

 

그 후 제니와 검프는 콩과 콩깍지 같은 사이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고등학생 때 다시 검프를 괴롭히러 출동한 아이들은 검프가 달리기가 빠르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를 타고 와서 검프를 괴롭히려고 합니다. 그때도 제니는 검프에게 뛰라고 말하고 검프는 다시 달리기 시작하는데 자동차보다도 빠른 검프의 달리기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유명해지기 시작하는 장면입니다.

 

검프는 달리기로 유명해지고 우연히 미식 축구장에 들어갔는데 선수들보다도 달리기를 잘하는 모습을 감독이 보게 되고 검프를 미식축구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미식축구팀은 검프때문에 좋은 성적을 받게 되고 검프는 대학도 다닐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대학교도 마치게 되면서 군대를 가게 되는데 군대에서도 멋진 활약을 보여주게 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대사 중에 패러디가 많이 됐던 대사가 있는데 훈련 교관이 '자넨 왜 입대했나?'라며 물어보자 검프가 대답하길 '상사님의 명령에 따르기 위해섭니다'라고 답하며 훈련 교관이 매우 만족해하며 군대에서도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베트남 전에 참전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콩과 콩깍지 사이였던 제니가 검프와 다른 삶을 살기 위해 떠나게 되고 검프는 제니를 그리워하면서도 본인이 맡은 군생활을 충실히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검프는 다양한 사건에 중심이 된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건 완전 재미 포인트 이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

 

검프는 제니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니는 불치병에 걸려 죽게 되고 검프와 제니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포레스트 검프와 둘이 살게 됩니다. (제니가 아들 이름도 검프와 똑같이 지어주게 됩니다.)

 

검프는 제니를 그리워하며 아들을 잘 키우고 학교에 보내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3. 느낀 점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왜 이 영화를 이제 봤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일할 때 포레스트 검프 패러디하는 장면이 나오면 뛰는 모습이 많이 나와 그냥 톰행크스가 뛰는 영화구나라고 생각했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유명한 장면들도 방송에서 많이 패러디가 됐던 부분이라 호기심이 생기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레전드 영화는 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요즘 다시 유명했던 영화들을 찾아보고 왜 명작인지 알게 되며 아직 보지 못 한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기 위해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도 정말 감동적이며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영화 내용에서 나오는 KKK단의 하얀 두건의 탄생 비밀, 엘비스 프레슬리의 춤의 탄생, 존 F. 케네디, 존 레논, 애플, 스마일리의 탄생 등 검프가 살면서 경험했던 것들이 나오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건 1994년도에 애플 주식을 샀다는 영화 내용이 나오는데 그때 영화를 보고 나도 샀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원작은 윈스턴 F. 그롬 Jr. - 소설 <포레스트 검프>인데 여기서는 검프가 영화에서 보여준 장면 말고도 더욱 많은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주비행사도 되고 원숭이와 친구도 되는 등 영화 보다 더 화려하게 삶을 사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포레스트 검프'를 보면서 가장 확실하게 느낀 건 '한 가지 일을 누구보다 열심히 하면 인정받는다'였습니다. 이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진리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기로 다짐하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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