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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머니볼 브래드 피트 영화 야구 역사를 바꾼 실화

by 미소짓는여유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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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소짓는여유'입니다. 오늘은 봤던 영화인데 기억이 안 나는 거 같아서 다시 본다 생각하고 봤는데 처음 보는 영화였습니다. 왜 이걸 이제 봤지 생각할 정도로 재미있게 본 영화라서 여러분들에게 공유하려고 합니다. '머니볼' 브래드 피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합니다. 메이저리그는 정말 많은 역사가 있고 그중에서 영화 '머니볼'은 메이저리그 팀 중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이야기입니다.

 

1. 영화 정보

'머니볼'은 2011년 11월 17일개봉된 영화입니다.

등급12세 관람가로 영화를 이해하는데 어려움 없이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장르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출연자는 빌리 빈 역에 브래드 피트가 연기했고 피터 브랜드 역에 조나 힐이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아트 하우 역(야구 감독)에 필립 시모어 호프먼 배우가 연기했습니다.

러닝타임133분으로 2시간 13분입니다.

제작비5,000만 달러(한화로 약 666억)로 제작됐습니다.

경영학 서적 머니볼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2. 영화 줄거리

메이저리그의 경기를 중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팀을 보여주며 항상 꼴찌의 실력으로 경기력도 좋지 않고 거기에 돈도 없는 구단이기에 그나마 실력 있는 선수들도 다른 팀에 다 뺏기는 장면을 보여주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애슬레틱스는 빌리 빈이 단장으로 있는 야구팀이었고 적은 돈으로 좋은 선수를 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구단에 가면 웃음거리만 되고 조금이라도 실력 있는 선수를 영업하려고 해도 돈이 없어서 데리고 올 수 없는 상황에서 빌리 빈눈에 들어온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남자가 사인을 주면 상대편 구단은 선수를 줄려다가도 안 준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빌리 빈은 너무 짜증이 나서 그 남자에게 찾아갑니다. 그 남자는 바로 피터 브랜드입니다.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와 대화를 나눈 후 빌리 빈은 뭔가 생각이 났고 피터를 애슬레틱스 부단장으로 영입합니다. 피터는 실제 경기를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오로지 숫자로만 선수의 실력을 보는 분석가입니다.

 

하지만 옛날부터 애슬레틱스에 있던 스카우터들은 감, 경험, 노하우 등으로 선수를 판단했고 빌리 빈은 구단을 살리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립니다. 바로 피터가 말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를 영입하기로 한 것입니다.

 

다른 팀원들은 말도 안 되는 짓이라며 반대를 하지만 단장의 말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계속된 신경전이 있지만 빌리 빈은 굴하지 않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생활이 문란하고, 잦은 부상과, 나이가 많은 선수들을 데이터만 믿고 영입하게 됩니다. 주변에선 다 미친 짓이라고 손가락질했지만 빌리 빈은 자기가 생각한 방향으로 밀고 나갑니다.

 

선수 영입이 끝난 애슬레틱스는 메이저 리그에서 11연패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빌리를 욕하며 책임지라고 말하지만 빌리는 끝까지 밀고 나갑니다. 애슬레틱스 감독인 아트 하우도 빌리의 의견을 전혀 듣지 않고 본인이 옛날에 했던 방식인 정석이라고 생각하는 전략으로 선수를 배치하고 경기를 하지만 연패는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보다 못한 빌리는 선수들에게 코치를 하기 시작합니다.

 

선수들은 처음에는 말을 듣지 않았지만 빌리의 노력으로 선수들도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애슬레틱스의 경기력이 좋아지고 연승을 하기 시작합니다.

 

빌리는 팀 경기를 절대 보지 않습니다. 이유는 징크스 때문이었습니다. 빌리가 경기를 보면 진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애슬레틱스는 19연승까지 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리고 20연승을 향해 경기를 하던 날 빌리는 11:0으로 이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야구 경기를 보러 갑니다.

 

하지만 빌리가 경기장에 도착하자마자 애슬레틱스는 연속으로 상대팀에게 점수를 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11:11까지 가는 상황이 생기면서 빌리는 경기 보는 걸 포기하고 혼자 대기실에서 TV를 봅니다.

 

마지막 애슬레텍스 9회 말 공격 2 아웃에서 감독은 결단을 내립니다. 바로 한 번도 나간 적 없는 선수 해티버그를 타자로 내보냅니다. 그리고 해티버그는 홈런을 치며 20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20연승 이후 챔피언쉽에 나가지 못하며 다시 빌리는 사람들에게 놀림거리가 됩니다. 데이터를 이용한 야구는 말도 안 된다며 손가락질받습니다.

 

그리고 빌리는 보스턴 레드 삭스에 단장으로 오라는 러브콜을 받지만 빌리는 애슬레틱스 팀에 남았고 보스턴 레드 삭스는 빌리가 보여준 데이터 분석으로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이용해 우승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빌리는 지금도 계속 우승에 도전 중이라는 자막이 나오며 마무리됩니다.

 

3. 느낀 점

영화 '머니볼'을 보며 생각이 든 건 항상 하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변화를 주며 계속 삶과 내 능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혼자서는 절대 이룰 수 없는 것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지금에 만족하기보단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것도 경험하며 인생을 살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영화 '머니볼'은 넷플릭스로 볼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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