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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리바운드 영화 감동 실화 농구 드라마 넷플릭스 다시보기

by 미소짓는여유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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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소개

본 포스팅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봉 : 2023년 4월 5일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러닝 타임 : 122분

배금 : (주)바른손이앤에이

다시 보기 : 넷플릭스 스트리밍

2. 출연진

강양현 (안재홍)

과거 부산중앙고가 농구 명문이던 시절 에이스로 활약했으며, 대회 우승과 함께 MVP를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프로에서는 별 볼일 없이 은퇴

현재는 모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그러다가 해체 직전인 농구부 코치로 임명된다.

 

천기범 (이신영)

부산중앙고의 포인트 가드이자 1 옵션 에이스.

중학교 때부터 유망한 가드로 주목받았지만, 키가 크는 속도가 더딘 탓에 슬럼프가 왔고, 처음 중앙고 농구부 입단 제안을 받았을 때 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괴물 센터로 불리는 한준영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중앙고 농구부에 입단한다.

 

배규혁 (정진운)

부산중앙고의 스몰 포워드.

영화 시작 시점에서 발목을 다쳤는데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꿈을 접고는 길거리에서 선출임을 숨기고 내기 농구를 하며 지냈으나, 양현의 설득 끝에 농구를 다시 시작하게 된다.

중학교 시절 기범과 동료였으나,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사이가 좋지 못하다.

 

홍순규 (김택)

부산중앙고의 센터. 축구를 하는데 다른 아이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게 강양현의 눈에 띄었고, 양현의 설득 끝에 농구부에 입단하게 된다.

 

정강호 (정건주)

부산중앙고의 파워포워드. 길거리농구를 하다가 강양현의 눈에 띄었다.

 

허재윤 (김민)

부산중앙고의 식스맨. 초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농구부였지만 내내 벤치에만 앉아있었기에 공식전 기록이 전무하다. 입단할 때 기본기를 보니까 강양현이 그 이유를 금방 납득할 정도로 기초가 부족했다.

 

정진욱 (안지호)

부산중앙고의 슈팅 가드. 조던 티셔츠를 입고 뭔가 좀 들떠 있는 성격이다. 슈퍼 E

입학 전부터 입단하고 싶다고 강양현을 따라다녔다.

 

그 외

이선생 - 이준혁 분 선생님 중에서 농구부에 가장 호의적이고 활동에 적극적이다.

 

중앙고 교감 - 김진수

중앙고 교장 - 서영삼

교장 사모 - 강애심

천기범 모 - 최정윤

배규혁 모 - 김수진

박윤호 - 김회진

고3인데 학교 땡땡이치고 농구 보러 오는 2인방 중 한 명이다. 중앙고가 군산 대회에서 몰수패당하기 전까지 농구부에 속해 있었다.

 

장원석 - 홍성표

고3인데 학교 땡땡이치고 농구 보러 오는 2인방 중 한 명이다. 중앙고가 군산 대회에서 몰수패당하기 전까지 농구부에 속해 있었다.

 

용산고

한준영 - 이대희

용산고 9번 - 이석민

용산고 코치 - 장현성 (특별출연)

50대 남자 - 박상면 (특별출연)

협회장기 중계 - 박재민 (특별출연)

협회장기 해설 - 조현일 (특별출연)

 

3. 줄거리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그러나 겨우겨우 나간 전국 대회에서 첫 상대는 용산고였다.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결과를 낳고 중앙고는 농구부 해체까지 이야기가 나왔다.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 길거리농구만 해온 파워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 농구 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영화다.

 

4. 후기

줄거리를 보면 알겠지만 내용은 복잡하지 않고 심플했다.

오합지졸 농구부가 멋진 결과를 얻어낸다는 내용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이게 실화라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법한 내용이 실화라니 그래서 더욱 집중해서 본 거 같다.

한 가지 좋았던 건 보통 여주를 무조건 출연시키는 대부분의 영화들이 아닌

진짜 남자 농구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서 약간의 거부감도 없이 볼 수 있었다.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스토리도 재미를 더한다

리바운드라는 단어가 단순 골대에서 공이 튕겨져 나오는 걸 잡는 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리바운드라는 것을 다시 기회를 잡는다는 것으로 표현을 해서 흥미로웠다.

 

2시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내용 흐름은 재미있었고 배우들 연기도 너무 과하지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실제 선수였던 6명의 근황도 알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실패란 없다 우리도 리바운드를 잡으며 살면 언젠가는 큰 승리를 맛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개봉 당시 관객수는 많지 않았지만 넷플릭스에서 영화 상위권에 진입하며 나름 선방 중이니

넷플릭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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