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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압꾸정 코미디 드라마 영화 마동석 정경호 넷플릭스 다시보기

by 미소짓는여유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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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소개

이 포스팅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와 타고난 말발의 압구정 토박이 '대국'은 한때 잘 나가던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를 만나게 된다. 재기를 꿈꾸는 그의 욕심과 잠재력을 한눈에 알아본 '대국'은 일생일대의 사업 수완을 발휘할 때가 왔음을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대국'은 남다른 추진력으로 '지우'의 실력, 압구정 인싸 '미정'의 정보력, 압구정 큰 손 '태천'의 자본, 그리고 압구정 황금줄 '규옥'의 인맥을 한데 모아 압구정을 대표하는 성형외과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 티. 도. 시. 를 꿈꾼다.

 

개봉 : 2022년 11월 30일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코미디, 드라마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12분

배급 : (주)쇼박스

다시 보기: 넷플릭스

 

2. 출연진

마동석 : 강대국 역

정경호 : 박지우 역

오나라 : 오미정 역

최병모 : 조태천 역

임형준 : 임형준 역

나광훈 : 왕진수 회장 역

김혜원 : 왕 회장 통역 역

길해연 : 김 회장 역

차우진 : 오형사 역

김찬형 : 박형사 역

한보름 : 한비 역

김서연 : 두비 역

박성일 : 경제팀 형사 2 역

하혜승 : 김솔 성형외과 간호사 역

박민관 : 황 박사 역

특별출연

오연서 : 홍규옥 역

정지소 : 강유리 역

김숙 : 김숙 역

이지혜

전진오 : 사채업자 1

이재성 : 사채업자 2

김경란

진선규 : 중개인 역

현영

류승수 : 장원석 원장 역

오희준 : 발렛남 역

 

3. 줄거리

강대국은 내세울 거라고는 무궁무진한 사업 아이디어와 타고난 말발이 전부인 압구정 토박이다.

그리고 한 때 성형외과 탑으로 인정받았을 만큼 잘 나갔었고 믿을 건 실력뿐인 까칠한 성형외과 의사

박지우를 만나게 된다.

 

박지우는 과거에 일명 '에이스 수술' 사기를 당해 현재는 의사 면허 정지 중 그리고 그때 엄청난 빚을 지게 되면서

빚을 갚기 위해 쉐도우 의사(수술을 대신해 주는 의사)를 하고 있다.

에이스 수술 사기란 잘 나가는 벼우언에 접근해서 프로포폴 등 불법 유통 사건이 일어나게 해서 원장을 몰아내고 병원까지 빼앗는 사기 수법.

 

재기를 꿈꾸는 박지우의 욕심과 그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본 강대국은 인생 최고의 기회가 왔음을 직감한다.

대국이 생각한 사업 아이디어는 바로 압구정을 넘어 아시아의 K뷰티도시를 만드는 것이었다.

자신의 아는 정보를 총동원하고 필요한 사람들을 모아서 압구정에서 성형외과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강대국은 친한 커플 매니저인 오미정에게 부탁해서 보건복지부 공무원을 꼬셔 박지우가 의사면허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빚 갚는 기간도 연장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런 강대국에게 고마움을 느낀 박지우는 그를 믿고 따라가기로 마음먹는다.

 

중국 투자를 받고 있는 조태천과 함께 본격적으로 압구정에서 성형외과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유승수가 원장으로 있는 병원이 박지우처럼 에이스 수술 사기를 당하게 되면서 박지우가 원장이 된다.

그 후 이 병원은 적극적인 마케팅과 뛰어난 성형수술 실력이 소문나면서 병원은 유명해진다.

 

조태천의 스폰서인 왕 회장을 만난 게 된 강대국은 특유의 입담으로 왕 회장을 사로잡게 된다.

그리고 왕 회장에게 신임을 얻게 된다.

 

그로 인해 15층짜리 성형외과 건물명도 원래 조태천의 약자가 새겨진 건물을 만들고 싶었지만 그게 아닌 완전히 다른 이름 오아시스가 되고 박지우는 오아시스의 원장이 된다.

 

그 후 강대국은 사업을 확장한다는 명분으로 밖으로만 다니고 병원에 소홀해 보이자 박지우는 점점 불만이 쌓이게 된다.

그리고 강대국이 따로 관리하는 비자금을 알게 된다

 

어디에든 남이 잘 나간다 싶으면 배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왕 회장에게 신임을 받아 잘 나가는 강대국과 박지우를 질투해서 이 둘을 위기에 빠뜨린 뒤 쫓아내려고 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그로 인해 강대국과 박지우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특히 박지우는 언론 플레이까지 당하면서 매우 위험에 처하자 강대국을 위협하려고 하다가 실수로 정말 병원에 불이 나게 된다.

 

모두 조태천, 규옥, 오미정이 강대국과 박지우를 질투해서 생긴 결과였다.

결국 강대국과 박지우를 포함 나머지 세명은 경찰에 연행되게 된다.

 

그 이후 수감 생활을 마무리하고 다시 만난 그들 어색하지만 두 사람을 보여주며 끝이 난다.

4. 후기

동석이 형이 하는 영화가 다 성공하면 너무 인간미가 없어 보여서 이런 영화도 찍는 거 같은 느낌이었다.

재미가 없다기 보단 동석이 형이 나온 영화 치고는 너무 흥행에 실패를 했기 때문이다.

출연진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내용이 너무 뻔하디 뻔하고 너무 웃기려고만 한 게 독이 된 듯하다.

다양한 시도를 하는 건 좋다고 본다 하지만 너무 남발하는 건 좋지 않은 거 같은데

이번 영화가 동석이 형에게 딱 그런 느낌이다.

압꾸정 말고도 다작을 하고 있는 중인데 힘 빼고 한 번 찍어서 잘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느낌이 든 영화

가벼운 마음으로 보는 건 추천! 마동석! 정경호! 생각하면서 보면 실망이 클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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