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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캐치 미 이프 유 캔 실화 넷플릭스 영화 다시보기

by 미소짓는여유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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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확실하게 보여주는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 영화를 봤을 때 20대 초반이었는데 어느덧 20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20년 전 영화를 봤지만 정말 스티븐 스필버거의 연출력은 누가 뭐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인 건 변함이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하게 사기 치는 영화가 아니라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 현실적으로 잘 알려주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우리도 직업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있지만 지금 내가 일하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캐치 미 이프 유 캔' 영화 정보

장르는 범죄, 드라마, 스릴러, 시대극, 전기, 코미디라고 표시돼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전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영화를 보면서 범죄를 따라 하면 절대 안 되겠지만 아무것도 없던 청년이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었던 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가질 수 있게 영화를 만들어 준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의 원작은 프랭크 애버그네일 - 회고록 [잡을 테면 잡아봐]를 바탕으로 영화는 제작됐습니다. 출연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크리스토퍼 워컨, 에이미 애덤스 등이 있습니다. 이때 정말 유명한 배우가 많이 나왔던 점도 이 영화가 충분히 볼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140분(2시간 20분)이라는 짧지 않은 러닝 타임이지만 전혀 지루함이 없이 대단하다 대단하다 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2. '캐치 미 이프 유 캔' 간단 줄거리

지금 2023년에 본 영화인데도 영화 타이틀은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봐도 전혀 촌스럽거나 유치한 느낌이 아니라 지금 영화에 사용해서 괜찮을 만한 오프닝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는 영화 속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상황을 보여줍니다. 프랭크는 아버지를 롤 모델로 생각할 만큼 아버지를 무척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도 사랑했지만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혼을 하게 됩니다. 아들 프랭크는 이혼하는 것을 인정하기 싫고 이유가 돈이 없어서 이혼한다고 생각을 해서 프랭크 본인이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하며 돈 벌 방법을 찾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행기 조정사가 택시에서 아름다운 승무워들과 내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비행사에게는 특별한 대우를 해준다고 느끼게 되며 프랭크도 비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우선 비행사 옷부터 입게 됩니다. 비행사 옷을 입었더니 주변 반응이 달라지는 걸 느끼게 되며 아버지가 만들어 줬던 수표도 비행사 타이틀이 있으면 은행에서 돈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비행사 흉내를 내며 살기 시작하고 그 뒤로 의사, 변호사 등을 사칭하며 위조 수표를 활용해 돈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FBI에게 범죄 사실이 공개되면서 칼 핸레티가 프랭크를 담당하게 되며 위조 수표 사기범인 프랭크를 쫒게 됩니다. 항상 그렇듯이 범죄의 끝은 잡히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도 위조 수표로 사기를 치며 다니던 프랭크도 칼 핸레티에게 잡히게 되며 감옥을 가게 되고 12년 독방형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날 칼 핸레티는 프랭크 면회를 가게 되고 면회할 때 위조 수표 사기범이 또 날뛰고 있다며 수표를 보여주는데 프랭크의 장기였던 위조 수표 기술로 다른 위조 수표 사기범들의 특징을 알아낸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칼은 프랭크를 남은 형량동안 FBI에서 일하면서 위조 수표 사기범을 잡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프랭크도 FBI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사람의 인생이 범죄자였다가 한 순간에 FBI가 된다는 게 현실성 없어 보이지만 이것도 실화이기 때문에 불가능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프랭크와 칼이 FBI로 일하면서 다양한 위조 수표 사기범들을 잡았다는 걸 알려주며 마무리됩니다.

 

3. '캐치 미 이프 유 캔' 후기

어렸을 때 이 영화는 그냥 와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고 넘겼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이 영화를 다시 봤을 때는 정말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구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정말 최고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며 사는 게 많지 않을 거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꿈 중에서도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게 꿈이야'라며 말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면서도 복권에 당첨되길 바라며 부자가 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중 한 명입니다. 평범하게 사는 것보다는 이왕 한 번 사는 인생 어떤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들 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최고가 되기 위해서 무엇부터 해야 할까 생각해 보면 정답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한 분야를 죽어라 공부하고 노력하면 최고 비슷하게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힘들고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기에 쉽게 접근하려고 안 하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서 뭐가 됐든 최고가 되기 위해 앞으로는 노력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제는 평범한 인생 말고 최고의 인생을 살아보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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